한국에서의 어떤하루

사부인 / 시누이들과 남대문 시장/ 북촌 한옥마을

수잔나 2014. 7. 2. 22:49

브로그 업댓이 거의 한달만인듯 싶다

혼자 손녀보랴, 학기말 고사 준비하랴

블로그는 물론이고 하루하루가 어찌 지나갔는지...

한달간의 여행으로 불어난 체중은 다시 한달만의 바쁜 일상으로 인해

예전으로 몸무게로  다시 환원되었다

휴~~ 다행 !!

 

우선 첫째는

사부인이 건강검진에서 간, 신장, 췌장에서 나타난 혹으로 인해

온 집안식구들이 가슴 졸이며 정밀 검사결과 기다리는 동안

많은 생각들과 염려들..

다행이 물혹으로 판명되어 다음 6개월후에 다시 검진 하기로 했으니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인지.. 건강의 중요함을 다시 일깨우는 게기가되었다

 

두번째는 손녀 지유가 돐 지나서 바로 홍역, 볼거리, 수두 예방주사를 맞았는데

포진성 구엽염과 겹쳐 열이 39도 까지 오르고

거기에 감기까지 ...

지유는 물론이고 온집안 식구들이 감기로 꼬박 2주간을 헤매었다

 

6월 22일  학기말 고사가 끝났다

이번 학기는  약 2주일 정도 공부한게 거의 전부인듯

그래도 느낌에 과락없이 패스는 무난할듯...

 

6월 26일 벤쿠버에서 남편이 돌아오고 이제 일상이 제대로 돌아가는듯...

 

 

 

시누이들과 만나 남대문 시장에서 쇼핑후 

신세계 백화점 식당가 에서 저녁 식사하고

디져트로 달콤하고 시원한 팥빙수를...

 

 

시누이 맞은편의 나와 남편

 

 

사부인과 한강 선상위 애슐리에서

 

 

 

초등동창 이분이, 벤쿠버에서 온 옥숙씨와

그 일행들과 함께한 북촌 한옥길 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