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어떤하루

느긋한 한주일

수잔나 2014. 10. 15. 05:01

우리의 일상은 늘 바쁘다.

그러나 가끔 바쁜 일상속에서도 자신을 돌아보면서

그렇게 바쁘게 사는 이유와 목적,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본곤한다

그리고 아주 근본적인 물음을 던져본다

 

나는 무엇이며

내 인생의 목적은 무엇일까?

 

행복은 무엇이며

나는 잘 살고 있는 것일까?

 

과연 신은 존재하는 것이며

내세는 있을까?

 

 

이러한 물음이 누구에게나 생기는것은 아닐게다

우리의 바쁜 일상이 그 의문을 오래 붙잡아 두지도 않는다

 

일상속에서 경험되는 이와 같은 철학적 의미는 본질적으로

'인간의 삶의 보존과 향상을 위한 지적 대응' 의 성격을 갖는다고 한다

 

2학기 중간고사와 , 과제물 제출이 지난주에 모두 끝났다

그래서 인지

이번주는 한주가 마치 금요일같은 느긋한 기분이다

 

<문학의 이해> <취미와 예술> < 철학의 이해> 의 과제물 작성하기 위해

'읽었던 책'들과 '사유한 시간'들이 나를 조금 더 성장하게 해 주는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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