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 ~~~
늦게 찾아온 습한 장마성 열대기후에 마음도 후줄근해지는듯..
그래서인지 이런 저런 이유로 블로그 3주만에 포스팅이다
다른사람도 그럴까?
나이들어 이것저것 하고싶은게 많은데...
손녀육아로 묶여 있다는것이 가끔 나를 우울하게 한다
물론 손녀가 주는 웃음과 기쁨이 훨씬 많음에도
이건 어쩔수 없는 별개의 현실이다
내가 제일 하고싶은것이 무엇일까? 순서를 매겨보기로..
그래서
지난주 스포츠 댄스를 다시 시작 했고
그리고 이번주부너 처음으로 살사댄스 배우기로...
활력이 솟는듯 싶다
고맙게도 남편이 손녀육아에 적극 동참해주어 가능한 일이다
그래
사람은 하고싶은 것을 할때 힘이 솟는거구나
욕심이 많은걸까?
이것저것 배우고 싶은게 많다
드럼도 배우고 싶고, 키타, 꽃꽃이, 리본공예 등등...
거기에 명리학까지 배우고 싶다
언제 다시 카나다로 가게될지...
앞날을... 알수 없음에
그래서 언어가 자유로운 이곳에서 기회있을때 마음껏 배우고 싶어지는 지도....
우선은....
이번주부터 시작하는 살사댄스에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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