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프 남순이의 도시락 5월17일 일요일 올림픽 대로를 가르며 아침 8시 베프 남순이네 가게 도착했다 도시락 싸는것 돕기위해서이다 일손이 필요할때 서스럼없이 불러주는 친구가있다는것은 축복이다 나와 남편이 하는것은 도시락에 반찬 담는것이 전부이지만 이렇게 만나서 일손 나눌수 있음에 행복하고~~ 일.. 한국에서의 어떤하루 2015.05.23
청계천 전등행렬 5월16일 토요일 오랫만에 걷기행사에 참석했다 작년 속초 DMZ 걷기에 참석하고 올해들어 처음이다 린다가 속해있는 남양주 걷기클럽 일행4명과 응봉역에서 만나 한강을 따라 10킬로 걷고 시간에 맞춰 석가탄신일 기념 전등행렬 구경했다 광장시장에서 막걸리에 순대, 족발 디져트로 아이.. 한국에서의 어떤하루 2015.05.23
방통대 출석수업 5월 10일 ~15일 5월의 빨간 덩쿨 장미가 싱그럽게 피어나고 있었다 계절만큼이나 나에게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방송통신대학의 출석수업이 있었다 어느새 3학년이 되었다 함께 시작했던 또래의 학우들을 만나는 것도 기쁨이고 늦깍기 대학 공부를 할수 있다는 것도 기쁨이다 유아음악교육.. 한국에서의 어떤하루 2015.05.23
어버이날 5월8일 어버이날이다 딸이 꽃과 커플 맛시지 티켙을 그리고 사위한테 용돈을 받았다 딸과 사위덕분에 풍성한 어버이날이 되었다 그리고 며칠후 나는 반성을 했다 아이들한테 풍성히 받기만 하고 카나다에 계시는 시부모님께 어버이날 전화도 못드렸다 멀리 계신 시부모님께 전화라.. 한국에서의 어떤하루 2015.05.19
베프와 봄여행 2일째 통영/부산 아침 7시쯤 세수만 간단하게 하고 짐챙겨 거창을 출발하는데 후드득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점점 거세지는 빗줄기를 뚤고 두시간쯤 달렸을까? 드디어 통영이 눈에 들어온다 "떠나세요 인생 가장 빛나는 시간은 봄에 있습니다" 라는 프랭카드가 제일 눈에 들어온다 그래... 지금은 봄.. 한국에서의 어떤하루 2015.05.14
베프부부와 봄여행 첫날/거창.해인사 5월2일 가는봄에 아쉬움이 가득했었는데 아들이 떠난이후 허허로움을 달레고 있었는데 때마춰 여행계획이 세워졌다 일년중 지금만이 느낄수 있는 연초록의 이파리들과 상큼함을 듬뿍 느끼며 베프부부와 함께 거창, 통영, 부산의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다 볼수 있고 느낄수 있고 건강하게.. 한국에서의 어떤하루 2015.05.07
아들이 만들어준 김치삼겹살 떠나기전 아들은 자신의 필살기 요리 김치삼겹살볶음 요리를 해주겠단다 그려무나~~ 어디 얼마나 맛있나 먹어보자 옆에서 지켜보니 삼겹살을 후라이팬에 볶다가 기름을 제거하고 김치를 넣고 고추장을 넣고 더 볶는다 그리고는 물을 조금 더 넣고 푹 익힌다 에게~~ 별로 요리라고 할것도.. 한국에서의 어떤하루 2015.05.06
아들과 함께한 (이천 엄마묘소/ 여주아울렛) 서울로 올라오는길에 베프 남순이네 가게에 들렸다 코다리튀김, 빈대떡 보쌈을 푸짐하게 한상 가득 언제나 가족처럼 반겨주는 친구로부터 따듯한 가족애를 느끼며 ... 한국에서의 어떤하루 201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