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 멋진동행

2015년 4월 26일 토론토를 시작으로 해서 뉴욕 - 멤피스- 아틀란타 그리고 마지막 여행지인 벤쿠버를 끝으로 5월 23일 한국에 도착하므로서 약 한달간의 여행이 끝났다 벤쿠버는 우리가족이 10 여년간 내나이 40초반에서 50초반까지 살던곳 아들의 유년기 시절 딸의 사춘기 시절을 보냈던곳 ..

태어난지 어느새 일년이 되어 아장아장 걷는 손녀 지유 우리에게 웃음과 행복을 안겨다 주는 지유 첫돌잔치가 6월 7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조촐하게 있었다 날씨는 살짝 구름이 드리워져 야외촬영하기 안성맞춤 아침 7시 사부인과 딸과 나 셋이서 미용실에 들려 머리와 메이크업 하고.. 10..

6월 1일 일요일.. 남순이 부부와 점심약속이 있는날.. 11시에 가게 도착하니 성당에 도시락 납품을 막 끝내고 정리하고 있다 이경진 우렁쌈밥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근처 카페를 들어갔는데 한쪽구석에 꽃집을 함께 운영하니 예쁜 꽃화분이 카페 분위기를 한결 좋게 하고있었다 팥빙..

5월 마지막 날 토요일.. 영상 32도의 무더위 거기에 습도까지... 시누이들과 남대문시장에서 만나기로 한 날인데 내려쬐는 태양에 살짝 겁이났는데...ㅎ 다행이 버스에 에어콘이 빵빵 남대문 시장도 가게에서 나오는 에어콘 바람덕분에 더운줄 모르고 구경 삼매경에~ 오랫만에 나온 남대문..

여행에서 돌아온 첫날 조카 니콜의 결혼식이 한국에서 있었다 늘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는 가족이 되길 기원하며..... 어제밤에 한국에 도착한 관계로 미용실 예약이 안되어 한복에 어울리게 직접 손으로 머리를 만지고....

새벽에 잠에서 깨어.. 생경함에 '이곳이 어디지? '잠시 생각... 4월 24일부터 시작된 한달간의 여행 토론토 -뉴욕 -멤피스 -아틀란타- 벤쿠버 잠자리는 14군데 .. 평균으로 따지자면 이틀만에 한번씩 호텔이 바뀐 격이니... 매일 잠자리에서 눈을 뜬 첫 순간.. '이곳은 ? ' 의 연장이었던듯.. 한..

내일 한달간의 일정으로 여행길에 오른다 카나다 토론토에서 살고있는 아들만나고 뉴욕에서 베스트 프랜드 딸 재현히 결혼식 참석하고 멤피스, 아틀란타를 거쳐 벤쿠버까지 정확히 한달간의 일정이다 오늘은 짐싸고, 집안 정리 하느라 바쁘지만 며칠전부터 , 아니 여행 계획이 시작된 ..

속치마 레이스 같은 보라색 라일락꽃 향기가 흩날리던날 남편과 힐튼호텔 커플 맛사지 받았다 연록의 나뭇잎, 앞다퉈 피어나는 꽃들과 함께 아로마 향기와 어울어진 환상의 맛사지로 몸이 호강한날이었다 스파 안으로 들어가니 실내정원 물소리와 아로마 향기가 가득 ~~ 군데 군데 켜 놓..

문재인씨와 박원순 서울시장님과 함께한 서울 남산성곽길 돌기 린다와 ,그리고 강산애 맴버들과 함께 참석했다 연두색 이파리들이 햇볕을 받아 반짝이며 연분홍빛의 산벗꽃들과 어울어져 한폭의 아름다운 수채화를 그리고 있었다 일년중 지금만이 보고 느낄수 있는 그림이다 유명인사..

연일 계속되는 20도의 날씨 올해는 꽃샘추위도 없이 봄이 성큼성큼 우리에게로 왔다 목련이 지는것을 아쉬워 하는 요즘이었는데 연이어 피어나는 연보라빛 라일락이 위로가 된다 라일락꽃은 왠지 청춘시절을 생각나게 한다 내나이 젊었을적 윤형주 가수의 히트곡에 나오는 가사때문일..